오늘 알아볼 직업의 세계는 사람들을 사로잡는 나만의 향기를 만드는 직업이라 할 수 있는 조향사에 대해 살펴보려고 합니다. 흔히 시각, 청각, 촉각, 미각, 후각 등의 다섯 가지 감각을 오감이라고 합니다. 가장 노래 기억에 남는 것은 미각과 후각입니다. 우리 몸은 각기 다른 체취가 나기 때문에 냄새는 중요한 커뮤니케이션 도구로 작용합니다. 기분이 우울하거나 긴장될 때 좋은 향기를 맡으면 호르몬 분비가 촉진되어 우울한 기분이 풀어지고 긴장감이 사라집니다. 또한 몸에서 좋은 향기가 나면 주변 사람에게 호감을 주어 대인관계를 좋게 만들고 의욕을 상승시켜 업무 능력까지 향상시켜 줍니다. 이처럼 향기는 단순히 냄새를 넘어 이미지를 표현하고 감정을 전달합니다. 그래서 향기를 '보이지 않는 액세서리'라고 부르기도 합니..